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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선우선이 고양이 10마리를 키운다고 밝혔다.
16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캣맘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여고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를 듣던 선우선은 "나도 고양이 10마리를 키우고 있다. 아파트에서"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캣맘에게 "혹시 집안에 고양이 화장실이 총 몇 개냐? 어느 쪽에 있냐?"고 물었다.
이에 캣맘은 "8개가 방마다 다 있다. 고양이를 한 방에 몰아넣을 수 없어서 분산 배치 한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선우선은 "화장실이 여러 곳에 있으면 고양이가 인식을 제대로 못 한다. 화장실이 한 곳이면 거기가 화장실인 줄 아는데 여러 군데 있으면 온 집이 다 화장실인 줄 안다"고 전문가 포스를 폴폴 풍겼다.
[배우 선우선. 사진 =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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