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곡성'(제작 제작 사이드미러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총 누적 260만 관객을 넘어섰다.
1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6일 '곡성'은 29만 1,290명을 불러모았다. 지난 11일 전야개봉, 12일 정식개봉 이후 5일 반나절만에 누적 관객수 260만 6,778명을 동원했다.
'곡성'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은 물론,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에게 크게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아역 김환희와 외지인 역의 일본인 쿠니무라 준이 '곡성'을 통해 조명되고 있다.
한편 이날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일일 4만 6,726명(누적 828만 2,369명)으로 2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3만 3,068명(누적 123만 7,20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영화 '곡성'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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