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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남성듀오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16일 올마이티 레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필히 참석해 열연한 바로 그 뮤비 비하인드 컷 NG CUT'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3년 5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전한 마이티마우스를 위해 김종국과 홍석천, 남창희, 언터쳐블 등 동료들이 출연한 신곡 뮤직비디오 뒷얘기가 담겼다.
최근 '프로불참러'라는 별칭을 얻으며 대세로 떠오른 화제 메이커 개그맨 조세호의 참여로 다시 한 번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나이스 투 미츄(Mice 2 MEET U)' 뮤직비디오까지 덩달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파란 양복으로 멋을 낸 조세호와 남창희가 과장된 몸짓으로 이야기를 나누다 마이티마우스를 만나 반갑게 인사하며 함께 유쾌한 표정으로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숱한 NG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영상을 위해 지친 기색 없이 끝없는 애드리브를 만들어내는 조세호와 남창희의 호흡이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마이티마우스는 최근 독립 레이블 올마이티 레코즈를 설립하고 첫 번째 신곡 '나이스 투 미츄(Mice 2 MEET U)'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쇼리는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 극중 소매치기 천둥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 =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필히 참석해 열연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 NG CUT'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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