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오늘(17일) '두데' 보이는 라디오 출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 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 배급 콘텐츠 난다긴다)의 배우 김고은이 17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전격 출연한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로, 김고은은 손녀 혜지 역을 맡았다.

김고은은 17일 오후 3시, MBC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김고은은 '계춘할망'에서, 그동안의 파격적이고 강한 캐릭터를 벗고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손녀 혜지 역을 소화했다. 특히 윤여정, 최민호 등과 함께 작업한 소감부터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제주도 촬영 현장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계춘할망'은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김고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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