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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의 대작(代作) 의혹 논란과 관련해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MBC 측은 1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이날 진행되는 생방송 참여에 대해선 현재 논의 중이고 오전 중에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DJ 교체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화가로도 활동 중인 조영남은 화투 소재 그림에 대한 대작 의혹이 제기돼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무명화가 A씨는 자신이 그린 그림에 조영남이 조금 손을 보거나 사인을 한 뒤 조영남 본인이 그린 것처럼 전시, 판매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한편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매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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