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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민선재(김강우)와 차지원(이진욱)이 쇠창살을 두고 마주한다.
2회 방송을 남긴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제작진은 17일 스틸컷 두 장을 공개하고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원과 선재는 감정이 격화된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민선재는 수감복을 입고 있음에도 살기등등한 모습이다. 차지원은 분노에 가득 찬 표정으로 민선재를 향해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현재 민선재는 차지원에 대한 열등감뿐 아니라, 백은도에 대한 분노감까지 쌓여 있다. 욕망에 사로잡혀 점점 파멸의 길로 가고 있는 민선재의 최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19회는 18일 밤 10시 방송.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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