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배우 이슬비가 고척스카이돔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영화배우 이슬비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구를 실시하는 이슬비는 "생애 첫 시구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하게 돼 무척 영광이다"라며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멋진 시구를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한 이슬비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연기 지망생 '서향'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한편,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15분 동안 2층 B게이트 앞에서 박동원, 김재현, 허정협의 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18일 넥센-NC전에서 시구하는 이슬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