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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조영남의 전시회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Gallery UHM 측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조영남의 전시회는 오는 19일부터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연기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시회 오픈 당일 조영남이 참석할지는 미지수.
이번 조영남 전시회는 오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 용산구 UHM갤러리에서 열린다.
한편 앞서 한 무명화가 A씨는 자신이 그린 그림에 조영남이 조금 손을 보거나 사인을 한 뒤 조영남 본인이 그린 것처럼 전시,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1점당 약 10만원 안팎의 대가를 조영남에게 받았고 이 그림은 수백만원에 거래됐다고 알려졌다.
이 가운데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영남의 소속사와 갤러리 등 3곳을 압수수색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영남은 진행 중이던 MBC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 잠정 하차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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