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장은상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강경학이 1군에 합류했다.
강경학은 17일 포항야구장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16일 말소된 신성현의 자리를 채웠다.
강경학은 올 시즌 1군 16경기에 출전해 31타수 6안타 타율 0.194를 기록했다. 마지막 1군 경기는 지난달 28일 KIA전이었다. 이후 퓨쳐스리그에서는 6경기 27타수 6안타 타율 0.222로 활약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로사리오(지명타자)-김태균(1루수)-송광민(3루수)-양성우(좌익수)-김경언(우익수)-조인성(포수)-하주석(유격수)-이태양(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양성우가 6번, 김경언이 7번 타순에 배치됐다.
[강경학.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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