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자신의 별명 '욕망 아줌마'를 상표 등록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서 박지윤은 "'욕망 아줌마'는 김구라 씨가 잡아준 별명이다. 그 캐릭터로 시청자 분들이 기억해 주시는 게 정말 고마운데 처음엔 욕망이 너무 세다고 생각했다. 욕정이랑 헷갈리시는 분도 계시고 해서 약간 부담스럽긴 했다"라고 했다. 이어 "제 또래 주부님 만나면 '저도 욕망 아줌마예요'라고 하시면서 좋아해 주신다"고도 말했다.
박지윤은 '욕망 아줌마'를 상표 등록했다고 밝히며 "뭔가 사업의 목적이라기 보다는 이 이름이 아무렇게나 쓰이는 게 싫어서 그랬다. 욕망아줌마의 이름을 달고 상표가 나오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박지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