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장은상 기자] “지난 등판보다 구위가 좋아졌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17일 포항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10회말 끝내기 승부 끝에 5-4로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류 감독은 “선발 장원삼이 잘 던져줬다. 홈런을 맞아서 아쉬웠지만 지난 등판보다 구위가 좋아졌다. 중간계투도 모두 잘 던졌다. 특히 심창민이 2이닝을 잘 막아줬다. 타선에서는 백상원의 활약이 좋았다”고 말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이날 6⅔이닝 9피안타 7탈삼진 1볼넷 4실점(3자책)의 투구를 했다.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중간계투진은 임대한-백정현-심창민이 모두 무실점으로 뒷문을 지켰다. 9회초부터 올라온 심창민은 2이닝을 무실점 퍼펙트로 막아내며 팀 끝내기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18일 선발로 윤성환을 예고했다. 한화는 김용주를 내세워 설욕에 나선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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