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팀의 실점을 막아낸 오준혁(KIA 타이거즈)의 다이빙 캐치가 5월 둘째주 ADT캡스플레이로 선정됐다.
5월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주간투표 결과, 5월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나온 오준혁의 호수비가 가장 많은 득표율 44%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오준혁은 해당 경기에서 김태균의 잘 맞은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 1루와 2루 주자 진루를 막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지난해 KIA로 트레이드 된 오준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활약을 보여주며 KIA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KIA 강한울의 백핸드 캐치와 LG 루이스 히메네스의 실점 막는 수비가 각각 27%와 13%의 득표율을 얻으며 2위,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팀의 승리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선수들의 호수비를 응원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ADT캡스플레이' 영상은 포털사이트 다음 내 ADT캡스플레이 페이지(http://adtcapspla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A 오준혁(왼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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