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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위해 소를 판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미르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사랑해' 녹화에서 "연애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소장사를 하셨는데 아버지 몰래 송아지 한 마리를 팔아서 데이트 비용을 마련한 적도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소는 집안의 큰 재산인데?", "보통 소 팔아서 자식들 대학 보내지 않느냐"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르 역시 "집에서 난리가 났었다. 근데 아버지 역시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이해해 주셨다. 아버지 역시 어머니를 위해 소뿐만 아니라 흑염소와 복분자, 사과 등 다 파셨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엉뚱 유쾌한 발언으로 '4차원돌'로 불리는 미르는 "웃기기 위해 나온 자리가 아니다. 남들은 모르는 진지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나왔다"며 "나이가 많아도 충분히 맞출 수 있는 시대인 것 같다. 5세 연상까지 만나봤다"는 말로 여성 출연자들을 향한 애정 공세를 펼쳤다.
'사랑해'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미르.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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