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보고 왔는데 좋더라"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원종현에 대해 언급했다.
2014시즌 NC 불펜 핵심으로 활동한 원종현은 지난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대장암 판정을 받았기 때문.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안겼지만 이를 이겨낸 뒤 복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최근 퓨처스리그에 나서 몸 상태를 끌어 올리는 중이다.
18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경문 감독은 "오늘 원종현을 보고 왔는데 좋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NC 퓨처스팀인 고양 다이노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롯데 자이언츠와 홈 3연전을 치르고 있다.
"오늘은 나오는 날이 아니라 어떤지만 보고 왔다"는 김 감독은 "스피드도 나쁘지 않다. 연투할 정도가 아닐 뿐 몸 상태는 좋다"고 설명했다.
1군 복귀 구체적인 계획도 드러냈다. 그는 "KIA와 하는 기간(5월 27일~29일)동안 퓨처스리그에서 연투를 해 본 다음에 5월말~6월 1일쯤 1군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 포스트시즌에서 155km를 던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원종현이 1군 무대에서 공을 던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NC 원종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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