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장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이 호투로 시즌 6승을 눈 앞에 뒀다.
윤성환은 18일 포항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2탈삼진 2볼넷 2실점 투구를 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윤성환은 올 시즌 7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삼성 선발진 중 최다승 투수.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6이닝 이상 투구해 그야말로 선발 제 몫을 했다.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화를 상대로 시즌 6승에 도전했다.
1회 윤성환은 안정된 투구를 했다. 1사 이후 이용규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윌린 로사리오와 김태균을 곧바로 범타 처리했다. 2회에는 삼자범퇴이닝을 만들었다. 김경언, 송광민, 양성우 3타자를 공 6개로 잡아냈다.
윤성환은 3회 실점 위기를 맞았다. 1사 이후 하주석에게 안타, 정근우에게 볼넷을 내줬다. 1사 1,2루 위기에서 행운이 따랐다. 이용규의 잘 맞은 타구가 그대로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혔고, 미쳐 귀루하지 못한 2루주자 하주석이 함께 아웃됐다.
4회 윤성환은 2회에 이어 다시 3타자만 상대했다. 로사리오, 김태균, 김경언 상대 중심타자들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5회에도 큰 위기는 없었다. 1사 이후 양성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차일목과 하주석을 내야 땅볼로 잡아 남은 아웃카운트를 채웠다.
6회 윤성환은 첫 실점했다. 선두타자 정근우를 몸에 맞는 볼과 포수 포일로 2루에 내보냈다. 후속타자 윌린 로사리오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김태균의 안타로 2사 1,2루 위기가 계속됐다. 송광민의 좌전 적시타로 다시 실점했다.
윤성환은 7회에도 올라왔다. 하주석, 강경학, 이용규를 차례대로 범타 처리하며 이날 3번째 삼자범퇴이닝을 만들었다. 윤성환은 팀이 10-2로 앞선 8회부터 공을 김대우에게 넘기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윤성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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