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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이 19일 종영한다.
마지막 20회 방영만 남겨둔 '굿바이 미스터 블랙'. 지난 19회에서 남주인공 차지원(이진욱)이 악당 백은도(전국환)를 무너뜨릴 결정적 증거를 손에 얻고도 은도 일당의 공격으로 쓰러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여주인공 스완(문채원)과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으나, 지원이 과거 사고 당시 입은 부상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아 비극적 결말의 분위기가 드리운 상황이기도 하다.
따라서 마지막회 관전 포인트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지원의 복수가 성공할 수 있을지에 쏠린다. 또한 과거의 친구였으나 적이 되어버린 민선재(김강우)가 어떤 최후를 맞게 될지도 관심사다.
특히 복수에 성공하더라도 시한부 삶인 지원이 스완과의 행복한 결말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과연 마지막회에서 어떤 내용이 공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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