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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데뷔전' 두산 홍영현, 그 역시 에드먼턴 키즈

시간2016-05-19 07:38:3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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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 역시 에드먼턴 키즈다.

한국은 2008년 캐나다 에드먼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서 우승했다. 두산은 에드먼턴 멤버 6명이 소속된 팀. 정수빈, 허경민, 박건우, 허준혁은 이미 투타 주축으로 성장했다. 남은 건 홍영현과 성영훈이다.

홍영현은 에드먼턴 멤버들 중 상대적으로 빛을 보지 못한 케이스다. 그는 배명고, 동국대를 졸업하고 2014년 육성선수로 두산에 입단했다. 뒤늦게 1군 데뷔전을 치렀다. 14일 고척 넥센전서 1이닝 1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첫 번째 목표 달성

에드먼턴 멤버들은 매 시즌 후 정기적으로 모인다. 홍영현은 "동기들 중에 잘 나가는 선수가 많다. 그래도 경민이, 수빈이, 건우(이상 동기)가 잘해줬다. 에드먼턴 멤버들이 모이면 야구 얘기도 하고, 밥도 먹는다. 돈 많이 버는 친구가 많이 계산했다"라고 웃었다. 이어 "그 선수들을 보고 더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홍영현은 동기들이 두산 주축으로 성장하는 동안 묵묵히 2군에서 1군 데뷔전을 준비해왔다. 14일 데뷔전에 가장 감격한 사람은 부모였다. 그는 "에드먼턴 대회 부모님들 모임이 있다. 엄마는 모임에 다녀오면 내가 잘해야 한다며 부담을 많이 주셨다. 그래도 막상 1군에 데뷔하자 나보다 더 좋아하셨다"라고 웃었다.

부모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드디어 빛을 발했다. 홍영현은 "그동안 잔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내 뒷바라지를 하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 1군에 올라간 뒤 엄마랑 통화를 했는데 감격해서 우시더라. 야구를 더 잘해서 효도해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홍영현은 패스트볼 146~147km 정도 찍힌다. 우완투수치고 아주 빠른 볼을 던지는 편은 아니다. 그러나 팔 스윙 동작 수정으로 구위 자체는 좋아졌다는 게 자체 평가. 변화구는 커브를 주로 구사한다. 홍영현은 "지금은 직구가 가장 자신 있다"라고 했다.

입단 후 2군에서 한용덕 수석코치, 권명철, 문동환 코치의 지도를 두루 받아왔다. 홍영현은 "권 코치님이 내 팔스윙이 크다고 지적하셨다. 스윙을 작게 하려고 노력했다. 문 코치님도 내가 페이스가 좋지 않을 때마다 기술적으로 지적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군에서는 대선배 정재훈에게 조언을 많이 듣는다. 홍영현은 "투수는 스피드보다 제구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신다. 데뷔전서도 볼넷을 주지 않는 것에 신경을 썼다"라고 했다.

홍영현은 1군에서 확실한 보직이 없다. 현실적으로 1군에 꾸준히 머무르기엔 구위, 경기운영능력 등 전반적인 경쟁력이 떨어진다. 그래도 좌절하지 않는다. 그는 "2군에선 야구를 우습게 생각하기도 했는데 1군에서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스트라이크 넣기에 급급했다"라고 했다. 이어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2군에 돌아가면 멘탈부터 좀 더 강해져야 할 것 같다. 밝은 표정으로 야구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영현마저 성장하면 에드먼턴 키즈와 두산의 인연은 더욱 깊어진다.

[홍영현. 사진 =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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