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장은상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근우는 19일 포항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정근우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앨런 웹스터의 6구 145km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번 시즌 5호 홈런. 정근우의 선두타자 홈런기록은 개인통산 7호. 올 시즌 3호 기록이자 KBO 통산 223호 기록이다.
정근우의 솔로포로 한화는 1회초 현재 삼성에 1-0으로 앞서간다.
[정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