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NC '괴물타자' 에릭 테임즈가 시즌 11번째 아치를 그렸다.
테임즈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5차전에서 7회초 2사 1루 상황에 등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넥센 구원투수 김정훈을 상대로 아치를 그린 것으로 이는 테임즈의 시즌 11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NC가 6-1로 달아나는 홈런.
이로써 테임즈는 2경기 연속 홈런을 마크했다. 테임즈는 전날(18일)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10호 홈런을 기록했었다.
[에릭 테임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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