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던 스피스(미국)가 공동 2위에 올랐다.
스피스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어빙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70, 7166야드)에서 열린 2015-2016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총상금 73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29타의 스피스는 공동 2위에 올랐다.
스피스는 전반 12번홀과 13번홀애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다. 그러나 14번홀을 시작으로 16~18번홀, 후반 7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면서 2라운드를 마쳤다. 브룩스 코프카(미국), 버디 큐리(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스피스와 공동 2위를 형성했다.
벤 크레인(미국)이 7타를 줄여 12언더파 128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호주교포 대니 리는 1타를 줄여 8언더파 132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3타를 줄여 6언더파 134타로 공동 26위, 김민휘도 3타를 줄여 5언더파 135타로 공동 31위에 위치했다.
한편, 노승열(나이키골프)과 이동환(CJ오쇼핑)은 컷 탈락했다.
[스피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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