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박진형이 멋진 피칭을 보여줬다."
롯데가 22일 부산 두산전서 10-4로 승리, 최근 2연패를 끊으면서 두산의 9연승을 저지했다. 선발투수 박진형이 생애 첫 선발등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최준석이 멀티홈런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조원우 감독은 "팀이 자칫하면 연패에 빠질 수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집중력 있는 타격과 수비를 보여줘서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박진형이 멋진 피칭을 보여줬다. 선수들에게서 경기 내내 이기고자 하는 의지를 느꼈다. 다음 울산 홈 경기서도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롯데는 24일부터 울산에서 LG와 홈 3연전을 갖는다.
[조원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