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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창춘 야타이 구단에 취임한 이장수 감독이 두 번째 경기 만에 첫 승을 구단에 안겼다.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창춘 야타이가 22일 열린 광저우 푸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해 야타이가 올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고 창춘 신문화보(新文化報) 등 매체가 23일 보도했다.
이장수 감독은 2무 6패로 무승을 기록하던 '창춘의 구세주'로 긴급히 사령탑에 오른 뒤 앞서 감독 데뷔전으로 지난 14일 가진 산둥 루넝과의 홈경기에서 0대 0 무득점으로 비겼지만 이번 광저우 전에서 구단에 올시즌 첫 승리를 안긴 것.
이장수 감독은 창춘 신문화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예전에 광저우 헝다를 이끌고 30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오늘 경기 만큼의 가치는 없었다"고 이번 승리를 자축했으며 "비록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광저우로 원정을 온 팬들이 큰 힘이 되어준 데 고마움을 전한다"고도 밝혔다.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창춘 야타이는 이날 승리로 1승 3무 6패의 전적으로 아직 리그 최하위이지만 오는 29일 스자좡 융창 구단과의 홈경기에서 다시 승리를 거둘 경우 리그 꼴찌에서 곧바로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창춘 신문화보에서 덧붙여 전했다.
[이장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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