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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년'이라는 활동기간을 정해놓고 데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이 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 개그맨 윤정수, 개그우먼 김숙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이날 평균 연령 18세의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이 한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윤정수, 김숙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한 뒤 한강으로 이들을 초대했다.
스케줄을 마치고 한강에 도착한 멤버들은 한강음식을 먹으며 속내를 털어놨다.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데뷔한 뒤 1년 동안 함께 활동하게 된 멤버들은 "바빠도 같이 활동하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면서도 곧 다가올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조심스레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은 "10년 후에 꼭 다시 뭉치자"고 약속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님과 함께2'는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아이오아이.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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