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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식을 올린 배우 신다은이 축하를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다은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했어요. 축하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시지 못한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 보답하며 잘 살겠습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다은과 턱시도를 입은 임성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22일 서울 삼청동 한옥 갤러리 두가헌에서 양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임성빈의 절친한 지인인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나 1년 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신다은은 지난 2003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여러 드라마에서 활동했으며 지난해에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임성빈은 현재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 중이다.
[신다은(왼쪽)과 임성빈. 사진 = 신다은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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