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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희준이 연기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2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희준은 24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본관 아리랑홀에서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 강의을 펼친다.
이희준은 방송, 영화, 뮤지컬, 연극 등 각 분야의 연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배우 선배로서, 인생 선배로서 멘토가 되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희준은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린 뒤 '직장의 신', JTBC '유나의 거리', 영화 '해무', '오빠 생각' 등 다수의 작품에서 흡입력 강한 연기를 선보여 왔다.
[이희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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