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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입소문을 탄 영화 '계춘할망'과 '싱 스트리트'의 흥행 순위가 반등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계춘할망'이 23일 전국 2만 4,7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싱 스트리트'가 전국 2만 2,075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계춘할망'과 '싱 스트리트'는 하루 전인 22일(일요일) 각각 박스오피스 4위와 5위를 기록했지만 나란히 2계단 박스오피스 순위가 상승했다. 이는 영화에 대한 입소문과 가족 관객이 많은 주말 효과를 본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흥행 순위 하락, 흥행 끝물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본격적으로 흥행 순위가 상승한 '계춘할망'과 '싱 스트리트'의 흥행 추이를 주목케 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다.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윤여정, 김고은 등이 호흡을 맞췄다.
'싱 스트리트'는 첫 눈에 반한 그녀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노래를 만든 소년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영화다. '원스', '비긴 어게인'의 존 카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페리다 월시-필로, 루시 보인턴, 잭 레이너, 마크 멕케나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곡성'(14만 950명), 4위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1만 8,176명), 5위는 '나의 소녀시대'(1만 3,249명)가 차지했다.
[영화 '계춘할망'과 '싱 스트리트' 포스터. 사진 = 콘텐츠난다긴다, 이수C&E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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