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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부산행' 배우들의 칸 국제영화제 방문기를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부산행'(감독 연상호 제작 영화사 레드피터 배급 NEW)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부산행TV 1탄 '부산행 IN 깐느' 영상에는 공유, 정유미, 김수안, 연상호 감독이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입국하는 모습부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중인 모습까지 지금까지 본 적 없던 배우들의 반전 매력이 포착돼 있다.
특히 외신들의 플래쉬 세례나 극장을 가득 채운 박수갈채와 환호성 등이 담겨 있어 생생한 현장감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의 긴장된 모습과 달리 유쾌한 모습으로 영화제를 즐기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처럼 칸 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부산행' 주역들의 모습을 가까이 볼 수 있는 부산행TV는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호평 받은 '부산행'은 오는 7월 개봉된다.
[부산행TV 1탄 '부산행 IN 깐느' 영상 캡처.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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