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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조세호, 박나래가 보디 멘토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에서 MC로 출연 중인 조세호, 박나래는 시청자의 몸과 마음을 대변하며 보디 관리 의욕을 부추기는 중. 이들은 보디 전문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현실 몸매’ 소유자다. 시청자가 궁금해 할 법한 질문을 하고 어려움을 토로하며 공감대를 높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자신들의 콤플렉스를 공개했는데 조세호는 ‘큰 얼굴’, 박나래는 ‘종아리 알’을 꼽았다는 후문. 제작진은 “이러한 콤플렉스를 보완할 수 있는 마사지,관리법을 직접 체험해보며 그 효과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또 두 사람은 남다른 열정으로 끊임없이 활력과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100인, 1000kg’ 감량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조세호는 10kg,박나래는 5kg를 감량할 것을 각각 선언했다. 이들은 매주 새로운 운동법을 배우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제작진은 “조세호, 박나래 씨는 보디 전문 프로그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워너비’ 몸매가 아닌 옆집 언니오빠 같은 ‘현실몸매’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고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진행을 해주시는 것 같다”며 “특유의 에너지와 재치로 참가자들을 독려하고,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높여주고 있는 조세호,박나래 씨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
[사진 = 온스타일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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