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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혼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데뷔 8년 만에 앨범 재킷에 얼굴이 나왔다며 기뻐했다.
어반자카파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스틸'(STILL) 쇼케이스에서 신보 작업을 하며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것을 밝혔다.
이날 조현아는 "다섯 곡 중 한 곡도 흘려보내는 곡 없게 선별해서 작업했다. 다섯 곡 모두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다. 좋아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박용인은 "사랑과 이별을 테마로 재킷 촬영을 했다. 처음으로 시도해 봤다"라고 했다. 권순일은 "앨범 재킷이 처음으로 저희 얼굴이 살짝 나왔다. 데뷔 8년 만에 얼굴이 표지에 나온 것은 처음이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어반자카파 특유의 발라드 색깔이 묻어나는 이별노래로, 권순일이 작사, 작곡했다. 이밖에 박용인 작사, 작곡 '다 좋아', 조현아 작사, 작곡의 '아직도 나를 사랑한다면'이 담겼다. 27일 0시 공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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