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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컨저링2’ 제임스 완 감독이 ‘분노의 질주7’을 찍으며 호러영화에 대한 열정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26일 CGV여의도 기자회견에서 “공포영화에 대한 휴식기를 갖고 싶어 ‘분노의 질주7’를 찍었는데, 빠르고 거친 액션을 찍다 보니까 조용하고 규모가 작고 여운이 길게 가는 스릴러를 찍고 싶었다”면서 “‘분노의 질주7’이 호러에 대한 열정을 되살려주었다”고 말했다.
‘분노의 질주7’는 전 세계에서 15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컨저링2’는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영국 엔필드에서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다. 6월 9일 개봉.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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