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컨저링2’의 제임스 완 감독이 공포영화의 매력을 전했다.
그는 26일 CGV여의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포는 고통스러운 감정이 아니라, 재미와 흥미를 유발한다. 코미디와 공포는 자매관계다. 인간의 본능을 자극한다. 코미디는 웃기면 웃고, 공포는 무서우면 소리를 지른다. 즉각적이고 빠른 피드백에 매력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관심을 갖게 될 장르는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컨저링2’는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영국 엔필드에서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다. 6월 9일 개봉.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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