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오재원이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오재원은 26일 잠실 KT전서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25일 경기에 결장했다. 24일 잠실 KT전서 7회말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날린 뒤 홈으로 들어오다 허벅지 통증을 호소, 8회 류지혁과 교체됐다.
김태형 감독은 25일 오재원에게 휴식을 줬다. 그리고 이틀만에 다시 선발로 내보냈다. 대신 타순은 8번이다. 최근 오재원이 맡았던 2번은 허경민이 맡았다.
두산은 박건우(우익수)-허경민(3루수)-민병헌(중견수)-오재일(1루수)-양의지(포수)-닉 에반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오재원(2루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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