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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2년 9개월의 추억'…'굿모닝FM' 전현무, 결국 울었다(종합)

시간2016-05-27 08:55:23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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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꼭 돌아와요. 무디!"

전현무가 27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생방송을 진행했다. 목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 29일이 마지막 방송이지만 주말은 녹음분으로 사실상 이날이 작별이다.

청취자들은 "2년 동안 고생 많았다" "건강이 최고다" "다시 돌아올 거라 믿는다" 등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2년 9개월간 아침을 함께 열어온 전현무의 하차를 크게 아쉬워했다.

2013년 9월부터 '굿모닝FM'을 이끌었던 전현무는 지난 20일 방송을 통해 "이비인후과를 일주일에 세 번씩 가고 링거도 맞고 하는데 낫질 않는다"며 "영원히 떠나는 건 아니고, 잠시 내려놓는 거다"고 하차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전현무는 최근 스케줄 과다로 목 건강이 악화 돼 라디오 생방송을 계속해 진행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지난 1월 성대결절로 방송 활동에 제동이 걸렸던 전현무는 라디오에 이틀간 결석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2부를 열며 "너무 슬퍼 마세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있을 테니 그 동안 안녕 해요. 아윌 비 백(I will be back)."이라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마지막인 만큼 의미 있는 사연도 소개했다.

전현무는 "오늘은 마지막 날이니까. 개인적으로도 문자가 많이 온다. 어머니한테도 왔다"고 입을 뗀 뒤 "'목소리가 좀 다르네. 마지막이 아닌 재충전이란 생각 하고. 항상 겸손하게 말하며 끝까지 잘해. 사랑해 아들" 하고 글을 읽었다.

전현무는 떨리는 목소리로 "사랑한다는 말 잘 못하는 분인데 처음으로 이렇게 문자를 보내주셨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힘겹게 마이크를 다시 잡은 전현무는 "무심한 아들을 유일하게 만나는 시간이셨다. 바쁘다는 핑계로 어머니께 참 무심했다. 나와서 인정 받고 싶어서 목이 쉬어서라도 병원에 다니면서 열심히 방송했는데 어머니께 이 문자를 받고 나니까 눈물이 났다. 잘못 살았나 싶기도 하고 죄송하다. 애청자들 문자 왔을 때 울음을 참으려고 잊어버리려고 했는데 이 문자를 보고 눈물을 쏟게 됐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굿모닝FM'이 동시간대 1위, 대한민국 2위 라디오로도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것을 자랑하는 한편 2년 9개월의 시간이 실감나지 않는 듯 감회에 젖기도 했다.

후임 DJ는 방송인 노홍철이다. 통통 튀는 진행으로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MBC를 통해 "많이 부족하겠지만 최선을 다해 임해보려 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전현무의 하차에 섭섭함을 드러내는 사연이 줄을 잇자 "노홍철 씨가 후임 DJ가 되면 정말 좋을 거다. 저는 아침에 목소리도 잘 잠기고 하는데 이 친구는 다운이 없는 친구다. 굉장히 좋을 거다"며 힘을 보태주기도.

끝으로 전현무는 "이제 정말 떠날 때가 됐다. 마지막으로 2년 9개월 동안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가장 힘이 됐던 건 '힘이 돼 고맙다'는 위로의 말들이었다. 몸이 안 좋고, 링거를 꽂아도 라디오를 놓지 않았던 이유는 그 말들 때문이었다. 언제 또다시 무디로 돌아올지 모를 일이다"고 인사하며 샤이니 '루시퍼'를 마지막 곡으로 띄웠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29일 마지막 방송되며,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는 30일 오전 7시 첫 전파를 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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