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나이키골프)이 공동 9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 7204야드)에서 열린 2015-2016 PGA 투어 딘 앤 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7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7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전반 2번홀, 8번홀, 후반 17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냈다. 숀 오헤어(미국), 데이비드 톰스(미국), 해리스 잉글리쉬(미국), 짐 허먼(미국), 데이비드 헌(캐나다), 조나스 빌스트(스웨덴), 빌 하스(미국), 조던 스피스(미국)도 공동 9위다.
브라이스 몰더(미국)가 6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다.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패트릭 리드(미국), 웹 심슨(미국)이 5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다. 그러나 케빈 나(타이틀리스트)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45위, 대니 리와 강성훈(신한금융그룹), 존 허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60위, 김시우(CJ오쇼핑)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73위에 머물렀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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