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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박해진이 중국을 찾아 팬미팅을 준비한다.
박해진(32)이 베이징 과학기술대학에서 28일로 예정된 베이징 팬미팅 참석차 27일 오전 중국 방문길에 올랐으며 예능 프로 녹화 일정을 먼저 소화한다고 텅쉰 연예, 시나 연예 등 현지 매체가 27일 오후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박해진이 최근 '치즈인더트랩'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이 지난 달 23일 한국 서울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이번에 팬들의 요청 속에 계속해서 중국 베이징에서도 열리게 된 것이라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박해진의 베이징 과학기술대학 팬미팅은 이미 예매가 매진으로 마감된 상태이며 이는 박해진의 최근 중국 내 인기를 충분히 입증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강조하기도 했다.
박해진은 27일 오후 중국 충칭위성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담화 인기 예능 프로 '정거리(靜距離)'의 녹화에 우선 참여하며 이튿날인 28일 오후 과기대학으로 이동해 박해진을 아끼는 중국 현지 팬들과 만난다.
최근 중화권 팬들 사이에서 크게 어필하고 있는 박해진은 오는 6월 9일 타이완, 오는 7월 31일 태국 등지에서도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계속 이어가면서 아시아 현지의 열성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박해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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