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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안하다. 나 같은 어미에게 태어나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 5회가 27일 밤 방송됐다.
수발무녀들의 화살을 맞고 흑림에 쓰러져 있던 허준(윤시윤)은 겨우 정신을 차리는 데 성공했다. 허준은 급히 어머니 김씨(김희정)가 있는 창고로 달려갔지만, 허준 보다 먼저 그 곳에 도착한 것은 허옥(조달환)이었다.
허옥이 김씨를 괴롭히는 과정에서 창고에는 불이 붙었고, 탈출에 실패한 김씨는 홀로 불 속에 갇히고 말았다.
뒤늦게 도착한 허준은 김씨를 창고에서 구출했지만, 김씨는 "미안하다. 나 같은 어미에게 태어나서….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긴 뒤 숨을 거뒀다.
어머니의 죽음에 허준은 오열했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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