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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토니안과 김재덕이 특별 출연했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김재덕과 토니안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무한도전-토토가 2 젝스키스 편'을 모니터 했고, 양세찬은 양세형에 "재덕이 형도 강아지 키우지 않냐. 형들도 강아지 키우면 정보 많이 알려주겠네"라고 물었다.
이어 양세형은 양세찬에 "전화해서 물어볼까?"라며 김재덕에 전화해 "우리도 강아지 키운다"고 말했고, 김재덕은 "난 지금 강아지 산책 중이다. 오늘 스케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김재덕에 "오늘 집에 가겠다"고 말했고, 제작진에 "재덕이 형과 토니 형은 나와 같이 군생활을 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양세형은 양세찬에 "전설을 만나러 가는데 그냥 갈 순 없다"고 말했고, 양세찬은 "90년대 옷처럼 입고 가자"고 제안했다.
이후 H.O.T. 팬으로 변신한 양세형은 김재덕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인 반면 토니안에 "토니 오빠! 오빠 이렇게 사는구나"라고 외치며 껴안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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