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넥센이 2연패에서 벗어났다.
넥센 히어로즈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신재영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넥센은 이날 승리로 시즌성적 24승 1무 22패를 기록, 최근 2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kt는 전날 영봉승의 승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19승 26패. 아직 20승 고지를 밟지 못했다.
두 팀 선발투수의 호투로 4회까지 0의 균형이 계속됐다. 선취점을 뽑은 것은 넥센. 선두타자 김하성이 3루타로 출루했다. 서건창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이후 타석에 들어선 대타 고종욱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8회초 넥센은 추가득점으로 달아났다. 1사 2루 득점권에서 타석에 들어선 대니돈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대주자 유재신의 2루도루를 성공시켜 2사 2루에 위치했다. 김하성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이날 팀의 3번째 득점을 올렸다.
8회말 kt는 1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추가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넥센은 중간계투진이 남은 이닝을 지키며 3-1 승리를 확정지었다.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은 7이닝 5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챙겼다. 중간계투로는 김상수-김세현이 뒷문을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하성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빛났다.
kt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는 6이닝 7피안타 2탈삼진 4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득점지원 부족으로 시즌 5패를 안았다. 중간계투로는 심재민-고영표-김재윤-홍성용-김사율이 공을 이어받았다.
[신재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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