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시즌 1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형우는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형우는 8회초 상대 바뀐투수 신재웅의 초구 145km 빠른볼을 밀어 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번 시즌 11호 홈런.
최형우의 솔로포로 삼성은 8회초 현재 SK에 9-4로 앞서간다.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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