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이후광 기자] “모든 선수들 다 잘했다.”
한화 이글스는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6차전에서 9-2로 승리했다. 한화는 올 시즌 첫 4연승과 시리즈 스윕을 동시에 달성했다. 시즌 성적 15승 1무 31패.
선발투수 에스밀 로저스가 9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2실점의 역투로 완투승을 거둔 가운데 타석에서도 김태균의 2점 홈런, 하주석의 3점 홈런이 터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왔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경기 후 “로저스가 잘 던져줬다. 에이스와 김태균이 제 역할을 해주니 경기가 쉽게 풀렸다. 모든 선수들이 다 잘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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