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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충무로 대표 '신 스틸러' 조한철이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한다.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 팔레트픽쳐스)은 대한민국 최초로 3선 시장에 도전하는 서울특별시장 변종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등이 출연한다.
이번 영화에서 조한철은 국회의원이자 선거대책본부를 지휘하는 참모 역을 맡는다. 현 서울시장 역의 최민식, 선거대책본부장 역의 곽도원과 경쟁하는 상대 후보 캠프 우두머리 역으로 분해 이들과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조한철은 최근 '곡성'에서 곽도원의 동료 경찰로 출연해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또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박신양과 대립하는 야망 넘치는 변호사로 열연 중이다. 이 외에도 하반기 개봉작 '판도라' '키 오브 라이프(가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배우 조한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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