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6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영웅 프리티셔츠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과 구원,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라이언 피어밴드, 김상수, 김세현의 이미지가 담긴 '영웅 프리티셔츠'를 경기 2시간 전부터 고척 스카이돔 B게이트(1루 출입구), C게이트(중앙 출입구), F게이트(외야 출입구)에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배포하는 '영웅 프리티셔츠'는 넥센히어로즈 메인 스폰서 넥센타이어와 5000여 장을 공동 제작했다.
넥센은 '영웅 프리티셔츠 데이'에 대해 "팬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마련한 이벤트로 매월 다양한 선수들의 이미지가 담긴 티셔츠를 제작해 관중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4월과 5월에는 서건창과 박동원이 프린팅 된 프리티셔츠를 각각 배포한 바 있다.
[왼쪽부터 김세현, 김상수, 라이언 피어밴드.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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