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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미카엘, 최현석 셰프의 요리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염정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주부요리 교실 15분 단기속성반’이란 주제를 통해 최현석과 미카엘이 맞붙었다. 최현석은 요리 울렁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쉬운 요리를 알려주기로 했다.
우선 미카엘은 ‘렌틸콩그레츄레이션’이란 이름의 다이어트 수프를, 최현석은 ‘바나나를 튀기면 반하나’란 이름의 튀김을 선보였다. 특히 염정아가 요리 초보인 만큼 자세한 내용을 자세히 알려줘 눈길을 끌었으며 두 셰프는 오디오 겹침 현상까지 발생시키며 열정적으로 강의를 펼쳤다.
분위기는 겉잡을 수 없이 산만해졌고, 심지어 최현석은 소스를 흘리는 실수까지 저질렀다. 이 가운데 미카엘을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빅마마 이혜정으로 빙의한 듯 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자신들의 필살기를 보여주며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요리를 가르쳐줬다. 비록 정신없는 수업이었지만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 결과 염정아는 미카엘에게 승리의 행운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이찬오 분량은 통편집 당했다. 이찬오가 말하는 부분이나 원샷은 전혀 없었다. 풀샷에만 간간히 등장할 뿐이었다. 이찬오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냉장고’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찬오는 30일 녹화부터 불참하기로 했다. 앞선 동영상 논란을 의식한 것.
최근 SNS를 통해 퍼진 동영상에는 한 남성의 무릎 위에 여성이 다정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찬오는 영상 속 남성이 자신이 맞다고 인정하면서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여자 사람 친구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찍힌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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