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심상치않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아가씨'는 43.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예매율 17.2%의 2배 이상의 수치다.
'아가씨'는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이자 '깐느박' 박찬욱 감독의 신작으로 제작,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믿고보는 하정우와 김민희, 최근 대세 반열에 오른 조진웅과 새로운 충무로 얼굴로 급부상한 김태리에 쏟아지는 관심은 칸에 이어 국내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가씨'는 6월 1일 개봉한다.
[영화 '아가씨'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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