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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시청률 17.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5월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14.2%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은 18회가 기록한 15.5%. 하지만 마지막회에서 다시 한 번 이를 넘어서면서 훈훈한 마무리를 그릴 수 있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MBC '몬스터'는 7.7%, SBS '대박'은 8.1%를 각각 기록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포스터. 사진 = SM C&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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