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프랜차이즈 스타 박찬희를 떠나보낸 KGC인삼공사가 김종근으로 가드진을 보강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최근 선수단에 준 변화를 KBL이 규정한 트레이드 가능일인 1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KGC인삼공사는 박찬희를 인천 전자랜드에 넘기는 대신, 한희원을 영입했다. 기존의 양희종, 문성곤에 2016-2017시즌 막판 최현민까지 군 제대, 포워드진에 선의의 경쟁이 일어날 전망이다.
박찬희의 이적이 일찌감치 결정된 가운데 KGC인삼공사는 김기윤의 뒤를 받칠 백업 가드 보강을 추진해왔다. 다양한 팀과 트레이드를 추진한 KGC인삼공사는 최종적으로 울산 모비스에 빅맨 유성호를 보내고 김종근을 받았다.
더불어 정휘량은 팀 내 포워드 자원이 많아져 전주 KCC에 무상으로 넘겨주기로 결정했다.
[김종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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