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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백아연이 '쏘쏘' 열풍을 타고 음악방송에 전격 출연한다.
백아연은 오는 3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4일 MBC '쇼!음악중심', 5일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당초 특별한 음악 방송 활동 계획이 없었던 백아연은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신곡 '쏘쏘'의 인기에 힘입어 지상파 3사 음악 방송 무대에 서게 됐다. '쏘쏘'는 발표 당일 8개 음원사이트 1위 올킬은 물론 5월 4주차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7개 사이트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백아연은 이번 음악 방송 출연을 통해 백아연 특유의 강점인 공감 100%의 가사와 청아한 음색으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쏘쏘'는 딱히 외롭지 않아도 사랑은 하고싶은 이야기가 담긴 곡으로, 지난해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에 이어 백아연이 또 한 번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음원 발매 이후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차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백아연은 믿고 듣는 '음원퀸'으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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