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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F재난블록서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측이 영화 속 압도적 스케일을 공개했다.
'인데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 영화다.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측이 공개한 수프트레일러 속에는 20년 전 보다 더 강력해진 외계의 공격이 포착돼 있다. 각종 영상에서 짤막한 영상으로 기대감을 모았던 '자가중력 공격'이 더 자세하게 담겼는데 미대륙, 유럽, 아시아까지 일순간 모든 공간을 폐허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새로운 비주얼의 외계인도 공개됐다. 전편에서 외계의 침공 속 목숨을 걸고 결단력 있는 행동을 했던 전대통령 토마스 J. 휘트모어(빌 풀만)가 이번에도 자신의 몸을 던져 외계인과의 접선을 시도한다. 휘트모어는 외계인에게 묶인 채 "그녀가 오셨다'라고 말해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슈퍼트레일러에는 기존 공개됐던 콘텐츠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캐릭터들이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데이빗 레빈슨 국장과 함께 모선을 탐사하는 캐서린 마르소(샤를로뜨 갱스부르), 제이크 모리슨(리암 헴스워스)과 함께 아름다운 비주얼 커플로 등장하는 패트리샤 휘트모어(마이카 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보여주는 엘리자베스 랜포드 대통령(셀라 워드)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오는 23일 개봉된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슈퍼 트레일러 캡처. 사진 = 네이버 영화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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