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엠버 허드가 2014년 5월부터 조니 뎁의 폭행 사실을 입증하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1일(현지시간) ET온라인은 엠버 허드의 아이폰 문자 메지지 내용을 보도했다. 조니 뎁을 대변하는 스티븐 듀터스는 “조니 뎁이 엄청나게 사과하고, 그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는 좀더 나아지길 원한다. 오늘 아침 그것에 관해서 매우 솔직하다. 중대한 시점으로 느끼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엠버 허드에게 보냈다.
엠버 허드는 “어제 조니 뎁이 나에게 한 행동 후에 어떻게 그의 주변에 있어야할지 모르겠다. 내가 그와 함께 머무를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스티븐 듀터스는 “그는 당신을 많이 보고 싶어한다. 그는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엠버 허드는 “명백하게 그는 자신이 한 것에 대해 전혀 모른다. 그는 섬뜩하다”라고 했다.
2014년 5월은 결혼(2015년 2월)하기 전이다. 엠버 허드는 결혼 전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며 고소를 했으며, 거액의 위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니 뎁 변호인 측은 “엠버 허드가 경제적인 취득을 목적으로 이런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제공 = 엠버 허드, ET온라인,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