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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대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3일 오전 검찰에 출두할 예정이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영남에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3일 오전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조영남은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인 장모 씨 등을 통해 대작 화가인 송모 씨에 화투 그림을 대신 그리게 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그림을 갤러리와 개인에게 고가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림을 산 구매자들의 피해액은 1억 원 가량으로 집계되고 있다.
검찰 출두를 통보 받은 조영남은 변호인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화가 조영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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